(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2’ 사상 초유의 폭설에 주포파출소가 멘붕에 빠진다.
29일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에서는 사상 초유 폭설에 연이은 사고가 발생하며 순경 4인방이 긴급 출동에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 순경 4인방은 밤새 내린 눈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 정형돈은 “눈사람 만들자”라며 들뜬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출근하는 사이 폭설, 강추위로 연이은 사고 신고가 연이어 들어오며 긴급 상황이 펼쳐진다.
여유롭게 출근한 멤버들과 달리 파출소 내부에서는 긴급 상황에 모두가 바삐 움직이고 있다. 멤버들은 순경으로 발령받은 이래 처음 겪는 폭설에 모두 얼음이 되고 차량 전복 사고 현장으로 출동 지시가 떨어진다.
순경들이 출동 준비로 바쁜 와중에 정형돈이 보이지 않자 소장이 “정형돈 어디 갔어”라며 호통을 친다.
김성주, 정형돈은 차량 전복 사고 현장으로 출동하던 중 심각한 사고 현장 소식을 전달받는다. 두 사람을 아연실색하게 만든 사고 정황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상 초유 폭설 사태로 위기를 맞은 ‘시골경찰 리턴즈 2’는 29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에서 방송한다.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