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7 14:59 / 기사수정 2011.07.27 14:5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가수 옥주현이 안티 팬들의 비난 여론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번째 프로포즈'에 출연,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를 하며 겪은 악성 댓글 폭주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첫 출연부터 난동 괴소무에 시달린 데 대해 옥주현은 "알고 보면 인간적으로 따뜻한 사람인데 차갑고 못돼 보이는 이미지 때문에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며 "주변에서도 옆에서 오래 두고 보면 좋은 사람인데 그게 안 보여서 안타깝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이소라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나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더라. 앞으로도 이 정도의 나쁜 소리를 들을 사람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별이 되는 일만 남았고, 또 별이 될 거라고 믿는다"고 옥주현을 격려했다.
한편, 옥주현은 지난 24일 방송된 '나가수' 5라운드 2차 경연을 끝으로 '나가수'에서 탈락해 하차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JOY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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