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지효가 신년맞이 떡국 만들기에 도전한다. 엄마 레시피로 만든 굴만두떡국이 성공할지 기대를 모은다.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해를 맞아 친구들에게 대접할 굴만두떡국에 도전하는 지효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효는 “이제 곧 설날이잖아요!”라며 떡국 거리를 사기 위해 시장을 찾는다. 지효가 가는 곳마다 “너무 예쁘다”라는 감탄이 터져 나온다. 딸기를 사니 귤을 얹어 주고, 떡국떡을 사니 소금을 서비스로 주는 등 시장 인심이 폭발하며 ‘마켓 프린세스’ 지효의 탄생을 알린다.
장을 보고 귀가한 지효는 정리부터 빠르게 마치며 ‘살림 머신’ 모드를 켠다. 엄마의 레시피를 확인하며 사골 국물을 끓이고, 굴을 씻어 투하한다. 고명용 김을 굽고, 대파도 어슷하게 썬다.
지효는 평범한 떡국은 거절하는 살림 머신답게 숏폼에서 본 꽃 모양 달걀 지단에 도전한다. 생애 첫 떡국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지효는 한복을 입고 절친인 배우 김세정과 김나영을 맞이한다. 그는 절친들을 위한 한복도 준비한다. 세정과 나영은 집에 등장할 때부터 우당탕탕 왁자지껄해 웃음을 유발한다. 세정과 나영이 지효의 첫 떡국 맛에 어떤 평가를 했을지 본방송을 궁금하게 한다.
지효의 첫 떡국 도전 결과와 절친들과 보내는 신년맞이 파티는 오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