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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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 '레이니 데이즈' 스포티파이 1억 9,600만 스트리밍 돌파

기사입력 2024.01.24 07:3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뷔의 '레이니 데이즈'가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최근 방탄소년단(BTS) 뷔의 '레이니 데이즈'(Rainy days)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9,6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 노래는 얼터너티브(Alternative) 팝 알앤비(R&B) 장르의 곡으로, 빈티지하고 이색적인 퍼커션 소리와 현대적인 드럼 사운드가 조화를 이룬 작품이다. 그리고 뷔가 담백한 감성의 보컬로 완성도를 높였다.

'레이니 데이즈' 뮤직비디오도 매력적이다. 이 작품은 일상 속 백색소음이 담긴 곡의 분위기에 맞게 잠에서 깬 뷔가 식사를 준비하고, 작업에 몰두하고, 낮잠을 자는 평범한 일상을 담았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뷔는 올드 스쿨풍의 사운드가 펼쳐지는 '레이니 데이즈'에서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했다"라며 "그는 감미롭고 뭉게구름 속을 걷는 듯한 바리톤의 세련된 깊이를 찾아내, 쓸쓸한 피아노 선율과 여유로운 비트에 맞춰 나지막이 부드럽게 노래했다"라고 분석했다.

한편, 뷔는 RM과 함께 5주간의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고 수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됐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했으며, 이에 3주의 후반기 교육을 추가로 받는다.

사진 = 빅히트뮤직, 스포티파이, 뷔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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