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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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신세경에 "이제부터 너는 '몽우'"…둘만의 서사 생겼다(세작)

기사입력 2024.01.21 22:57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조정석과 신세경이 둘만의 서사를 남겼다.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 2회에서는 내기 바둑을 하는 이인(조정석 분)와 강희수(신세경)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현보(양경원)가 보낸 강도들에게 위협을 받게 된 강희수를 구하게 된 이인은 치료를 받은 뒤 자신의 방으로 불렀다.

강희수는 "나 때문에 괜한 욕을 보신다"고 말했고 이인은 "너 때문이 아니다. 그 몹쓸 자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인은 "고통을 이길 방도는 바둑 한 판"이라고 이야기하며 강희수와 바둑을 두길 희망했고 강희수는 "알고 계시겠지만 나는 내기 바둑만 둔다"고 말하며 "원하는 것은 이기고 말씀 드리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바둑 대결 중에 비가 내렸고 이인은 "자욱하게 내리는 가랑비를 '몽우'라 한다. 내가 아끼는 별호"라고 말했고 강희수는 "원하는게 생각이 났다"며 둘이 둔 바둑을 기록하고 "몽우라는 내 호를 써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인은 "이제부터 넌 몽우다. 내 망형지우"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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