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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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명월', 시청률 소폭 상승 "제작진 교체 덕 봤다"

기사입력 2011.07.26 08:3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스파이 명월'이 5회 만에 제작진 교체에 돌입했고, 결과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4회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2.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스파이 명월'에서는 최류(이진욱 분)가 한명월(한예슬 분)에게 "강우(문정혁 분)와 합방하라"는 지령을 내린다. 이에 명월은 강우와 합방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명월의 어색한 유혹에 지령은 실패로 돌아갔다.

앞서 '스파이 명월'은 시청률이 하락하는 내리막길만 걸었다. 그러나 5회 분량부터 작가와 영상 편집 담당자를 교체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는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고,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SBS  '무사백동수'는 14.5%로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고, MBC '계백'은 첫 방송임에도 불구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스파이 명월 ⓒ KBS 2TV]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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