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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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민효린과 함께 우결 찍고 싶다" 이상형 밝혀 화제

기사입력 2011.07.25 08:41 / 기사수정 2011.07.25 08:41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가수 박재범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배우 민효린을 지목해 화제다.

24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박재범과 권리세의 근황을 보여주었다. 두 사람은 함께 광고를 촬영하고 있었으며, 의외로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촬영장을 찾은 박슬기는 "'우결'에 출연한다면 누구와 함께 찍고 싶냐"고 박재범에게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민효린"이라고 수줍게 밝혔다. 민효린은 영화 써니에서 도도한 고등학생 수지 역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중인 권리세도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권리세는 "'우결'에 함께 출연 중인 데이비드 오는 내 이상형이 아니었다"며 폭탄선언을 했다. 이어 "나는 남자답고 앞장서는 듬직한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이에 박슬기는 잘됐다는 표정으로, "그런 사람은 옆에 있는 박재범이다" 라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고 했다. 하지만, 권리세는 "박재범에게는 민효린이 있다"고 말하며, 귀엽게 시샘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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