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빛' 강동호, 김현주 위한 원맨쇼 '폭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강도호가 김현주만을 위한 원맨쇼를 펼쳤다.

24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8회에서는 퇴근한 한정원(김현주 분)을 기다리는 강대범(강동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범은 송승준(김석훈 분)과의 이별로 힘들어하는 정원을 달래주기 위해 일부러 웃긴 표정을 지어보였다. 그러나 이에 정원이 반응하지 않자 급기야 막춤을 추며 정원의 폭소를 유발시켰다.

하지만 몰래 정원을 뒤따르던 승준은 이들의 모습을 보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보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 또한 황금란(이유리 분)의 불임 소식이 승준 모의 계략에 의한 것임을 알게 됐다.

[사진=ⓒ <반짝반짝 빛나는> 캡쳐]

 

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