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박명수가 본인의 몸값에 관해 얘기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김태진과 함께 화요일 코너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두 사람은 벌써 2024년의 1월이 반이나 지났다며 올해 시작이 어떤지 근황을 밝혔다.
김태진은 "아주 엑설런트(excellent)하다, 훌륭하다"며 "몸도 가볍고, 여러 가지 일도 순조롭다"고 고백했다.
박명수 역시 "저는 2023년 카운트다운을 모 행사장에서 했다. 그래서 새벽 1시에 집에 가면서 매니저하고 '우리 올해 일복 터졌나보다 1월 1일부터 이렇게 열심히 일하는데'"라고 말하다가도 "일이 안 들어온다"고 말해 반전을 보였다.
그러자 김태진은 박명수의 몸값이 비싸서 그런 것이라고 위로했고, 박명수는 "많이 내렸다. PD가 가격 알더니 운다, 이렇게 되셨냐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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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