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5 09:35 / 기사수정 2011.07.25 09:35
[Char] ‘풍운아’ 최향남이 결국 웨이버 공시되며 롯데를 떠나게 됐습니다. 해외진출하기 전 롯데에서 중간과 마무리로 뛰며 쏠쏠한 활약을 해줬죠. 특유의 짧은 인터벌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지어 술이 식기 전에 화웅을 베고 돌아온 관우의 일화와 결합해서 ‘향운장’이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해외진출 의지를 보인 끝에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지만 번번히 마이너리그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결국은 롯데로 돌아오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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