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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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웨이버 공시 된 최향남, 팬 여러분의 생각은?

기사입력 2011.07.25 09:35 / 기사수정 2011.07.25 09:35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풍운아’ 최향남이 결국 웨이버 공시되며 롯데를 떠나게 됐습니다. 해외진출하기 전 롯데에서 중간과 마무리로 뛰며 쏠쏠한 활약을 해줬죠. 특유의 짧은 인터벌로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이닝을 마무리지어 술이 식기 전에 화웅을 베고 돌아온 관우의 일화와 결합해서 ‘향운장’이란 별명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끝없는 해외진출 의지를 보인 끝에 다시 메이저리그 문을 두드리지만 번번히 마이너리그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결국은 롯데로 돌아오게 되죠.
 


올해 중간계투로 활약을 해줄거라 믿고 최향남과 계약한 연봉은 7천만원. 그러나 최향남은 결국 단 1경기도 뛰지 못하고 웨이버 공시 됐습니다. 마침 이대호 선수와 마찰을 빚었던 연봉이 7천만원이었기 때문에 그 돈을 이대호 선수한테 줘서 기라도 살려주지 그랬냐는 원성이 높았죠.
 
이렇듯 롯데팬들에겐 애증의 대상인 최향남 선수의 웨이버공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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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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