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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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 "'핑계고' 대상, 더 큰 웃음 부담감…부담스러워 못 나가겠다" [엑's 현장]

기사입력 2024.01.15 11:59 / 기사수정 2024.01.15 11:59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이동욱이 '핑계고' 대상 이후의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배우 이동욱, 김혜준, 서현우, 조한선, 박지빈, 금해나, 감독 이권이 함께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대상을 차지한 이동욱은 "더 큰 웃음을 드려야한다는 부담감이 있다"라며 "사람들을 어떻게 웃길까 행동 어떻게 하나하나 신경 쓰인다"라며 "부담스러워서 '핑계고' 못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품은 작품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싶다"며 "욱동이 캐릭터도 만들었지만 팬들을 위한 서비스 차원이었고, 작품은 전혀 다른 목습으로 봐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탐나는 액션으로 서현우의 스나이퍼 액션을 꼽은 그는 "긴총을 다루는 액션이 탐나더라"고 이야기했다. 조한선 역시 "스나이퍼가 탐난다"고 하자 이동욱이 "말은 그렇게 하지만 제일 편해서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탐나는 액션으로 많은 지목을 받은 서현우는 "스나이퍼 액션이 결코 쉬운 것이 아니다. 단순한 손가락 액션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오는 1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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