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유선호가 얼음물에도 평온해 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유선호가 얼음물에 강한 모습을 보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감자전을 걸고 얼음물 챌린지에 나섰다. 첫 주자 연정훈은 발을 얼음물에 넣고는 "핀란드로 돌아온 것 같다. 핀란드보다 더 차갑다"고 했다. 김종민은 "정훈이 형이 이 정도면 나 못한다"고 했다.
연정훈이 1분을 넘긴 후 유선호가 다음으로 도전했다. 유선호는 발을 얼음물에 담그더니 평온한 얼굴로 "나 2분 30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여유를 부렸다. 유선호는 "제가 종민이 형한테 10초는 남겨주겠다"고 했다.
김종민은 유선호의 활약 속에 챌린지에 성공하자 "선호가 특기를 찾았네"라고 말했다. 유선호는 밥을 준다고 하면 5분도 가능하다고 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