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아이유가 최근 자신을 따라한 박재범에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13일 아이유는 개인 채널에 "멋있게 찍자 했더니"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아이유는 박재범과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얼굴에 웃음을 띠고 있고, 두 사람은 같으 명품 브랜드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어 그는 "모로 가나 기어가나 멋있으면 그만"이라고 말을 더해 사진에 만족했음을 짐작케 했다.
최근 아이유는 개인 채널에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명품 브랜드의 가방을 든 채 사진을 올렸다. 이를 절친 박재범이 똑같이 따라 한 장난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아이유는 이날 게시물을 통해 유쾌하게 이어 받아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했다.
또한,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박준형은 "역시 꼬맹쓰 멋지네~ 둘 다 멋지다!"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2022년 발매한 박재범의 'GANADARA(가나다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해 같이 작업한 후로 친분을 이어 오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영화 '드림'에 출연했으며 팬콘서트 'I+UN1VER5E'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아이유, 박재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