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4 14:42 / 기사수정 2011.07.24 14:4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김현주가 김석훈이 준 선물을 모두 버렸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노도철 연출, 배유미 극본) 47회에서는 송승준(김석훈 분)과 헤어진 한정원(김현주 분)이 승준이 준 선물을 모두 버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원은 방에 놓인 곰인형과 LP판, 운동화를 버리며 본격적인 이별 후 정리에 돌입했다. 빠른 속도로 쓰레기통에 버릴 때와는 달리 그 앞에서 한참을 서 있던 정원은 연신 침울했다. 이에 가족들은 정원의 눈치만 볼 뿐이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별을 견디기 위한 첫 단계를 잘 마쳤다", "둘이 다시 잘 됐으면 좋겠다", "정원의 마음이 얼마나 아플까"라는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담당 의사를 찾아간 금란이 자신이 불임 진단이 거짓임을 알고 또 다시 충격에 휩싸였다.
[사진 ⓒ <반짝반짝 빛나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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