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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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이돌 지병 따로 있어…나도 터보 때 많이 다쳤다" (짐종국)

기사입력 2024.01.12 15:07 / 기사수정 2024.01.12 15:0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NS윤지가 할리우드 영화 '리프트' 캐스팅에 관해 얘기했다.

11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헐리우드 한방에 간 비결..? (Feat. NS윤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겸 배우 NS윤지가 출연했다. 그는 오는 12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서 유일한 아시아인 배우로 열연을 펼쳤다.

이날 김종국은 NS윤지에게 미국에서 학교 다닐 때 운동했었는지 물었다. NS윤지는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 UCLA 무용학과에 입학했으나 가수 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NS윤지는 "그땐 제가 무용을 했었다"고 고백했고, 김종국은 무용하는 사람들이 허리가 안 좋은 경우가 많더라고 얘기했다.

그러나 NS윤지는 무용보다도 가수 활동을 하면서 더 몸이 안 좋아졌다고.

그는 "무용보다도 'If You Love Me' 할 때 제 안무가 골반을 많이 썼다"면서 "그 이후로 골반에서 소리가 계속 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아이돌 지병이 또 따로 있다"면서 크게 공감을 표했다.

그 역시도 "터보 때 춤 때문에 많이 다쳤었다. (관절에) 안 좋은 각도도 많이 나와서 그렇다. 보통 (아이돌에게) 스쾃 같은 거 시키면 소리가 많이 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NS윤지는 본인의 남편이 김종국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그는 "남편이 (김종국의) 너무 팬이고, 집에 운동용 방이 아예 있다"면서 남편 역시 운동에 진심임을 알렸다.

김종국이 그의 남편을 시상식에서 본 적이 있다고 하자, NS윤지는 "기억하시는구나, 너무 좋아하겠다. 유일하게 실제로 너무 뵙고 싶어 했던 분이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김종국은 "운동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너무 마음이 가더라"며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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