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이하 'CCMA 2023')에서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방탄소년단(BTS) 정국은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지난해 11월 발매한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으로 '올해의 가수상 앨범' 부문을 수상했다.
또 지난해 7월에 발매한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올해의 가수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 '올해의 가수상 써클지수' 부문 상까지 받으며 총 3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러한 수상 결과는 그의 막강한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는 국내외 온라인 음악 플랫폼과 피지컬 앨범 유통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의 데이터를 정식 공급받아 합산·집계하는 '써클차트' 데이터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정국은 지민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