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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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추석 때 유재석·안테나가 선물 보내…SM=의리 있는 회사" (핑계고)

기사입력 2024.01.11 13:57 / 기사수정 2024.01.11 13:57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규현이 유재석과 안테나로부터 추석 선물을 받았다고 밝혔다.

11일 뜬뜬 유튜브 채널에서는 '240111 mini핑계고 : 유재석, 조세호, 규현, 호시 @뜬뜬편집실 (OneCa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규현은 지난 9일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가 수록된 EP 앨범 'Restart'를 발매했다.



이날 규현은 유재석을 만나자 "작년 추석에 진짜 감사했던 게 한우가 왔는데 유재석 써있는 거다"며 유재석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추석에 선물이 딱 2개가 왔다. 하나는 유재석, 하나는 안테나"라며 "너무 감동받아가지고, '생일엔 뭐 주려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세호가 합류한 뒤, 규현은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이유에 관해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23년 8월 안테나와의 개인 활동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슈퍼주니어 그룹 활동은 여전히 SM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다.

규현은 SM엔터테인먼트에 17년 넘게 소속돼 있었다고.

유재석이 "사실 그렇게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를 옮기기 쉽지 않다"고 얘기하자, 규현은 "지금도 소속돼 있기는 하다. 슈퍼주니어 활동은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근데 저희 회사가 진짜 의리 있는 회사기도 하다. 그래서 이대로 있으면 계속 회사와 영원히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는 한데, '30대에 뭔가를 할 수 있을 때 도전을 해보자' 싶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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