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르테나가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포르테나는 오는 3월 2~3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단독 콘서트 '엠파이어 인 서울(Empire in seoul)'을 개최한다.
포르테나는 데뷔 싱글 '미라클(Miracle)'부터 지난달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킹덤(KINGDOM)'의 수록곡들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카운터테너 이동규, 콘트랄토 오스틴킴, 레쩨로테너 서영택, 리릭테너 김성현으로 구성된 4명의 테너들의 환상적인 하모니에 김문정 음악감독이 이끄는 더 엠씨오케스트라의 참여로 더욱 풍부하고 압도적인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15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편, 포르테나는 JTBC '팬텀싱어4'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세계 최초로 멤버 전원이 테너로 이루어진 크로스오버 그룹이다.
사진=쇼플레이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