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서준과 한소희가 케미를 자랑했다.
9일 넷플릭스 코리아 계정에는 "경성 인심 후해요. 아낌없이 푸는 비하인드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리 올라왔다.
영상 속 박서준과 한소희는 시크한 검은색 착장을 맞춰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웃음기 없는 표정으로 어딘가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박서준은 한소희의 어깨를 다정히 감싸는가 하면 한소희는 박서준에게 기대는 등 로맨틱한 분위기를 표출한다.
한편, 이들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경성크리처'는 시대에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이야기다. 시즌2를 확정지었다.
시즌1이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괴물보다 더 괴물 같은 인간 군상을 다채롭게 펼쳐냈다면, 시즌2는 2024년 서울로 배경을 옮겨온다.
사진=넷플릭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