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뜻밖의 해명…"빚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눈물을 보인 자신의 콘텐츠를 언급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벌써 세살인 쭌바미와 함께하는 2024년 새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MBC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담겼다. 대기실에서 송은이를 만난 홍현희는 "빚 이야기는 너무 자극적이다"라고 이야기하자 송은이는 "그건 전혀 상관이 없다. 그(빚) 얘기는 일언반구 꺼내지도 않았다. 여기서 오해를 좀 풀어도 되겠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송은이는 "비보티비에서는 해명할 생각이 없다. 말 나온 김에 하는 거다"라며 "해명할 테니 '홍쓴TV'의 업로드가 왜 느린지도 해명해달라. 내가 보기엔 (제)이쓴이가 바람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어 제이슨에게 "본분을 기억해라. 너는 업자다"라며 일침을 날렸다. 그러면서 홍현희가 자리를 정리하자 송은이는 함께 일어서며 "근데 나 해명을 못했다"라고 덧붙이며 두 사람의 만남은 마무리됐다. 

한편, 송은이는 '비보티비' 채널에서 심리 검사를 받다가 커진 회사 규모에 부담감을 토로하며 "내가 원한 건 이게 아니다. 저는 월급쟁이가 꿈이었다. 평생 500만 원만 받는 게 꿈이었다"라고 눈물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