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3 10:02 / 기사수정 2011.07.23 10:23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스포츠 클라이밍의 여제' 김자인(22, 고려대, 노스페이스 클라이밍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포츠 클라이밍 사상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노렸지만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김자인은 22일(현지시각) 이탈리아 아르코에서 열린 '2011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난이도) 부분 준결승에 출전했다. 어려운 난이도의 호버헤드 홀드 문제를 해결한 김자인은 마지막 완등 홀드를 터치하면서 출전 선수 26명 중 결승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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