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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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올스타 앞두고 가슴 한 켠이 무거운 이유

기사입력 2011.07.23 09:42 / 기사수정 2011.07.23 09:42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올스타전을 앞두고 다들 기분이 좋고 전반기 1위로 마감해 우리 팬들은 더욱 업되 있을 겁니다.
 
그러나 왠지 모를 허전함은 곽정철의 소리 소문 없는 재활 때문이겠죠.
 
곽정철이 알고 보니 팔꿈치 미세뼈 조각 세척술을 해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다는 소식을 얼마 전 들었습니다.
 
한기주가 돌아와서 그나마 다행이지만 우리 불펜은 손영민-유동훈 말고는 믿을만한 불펜이 없었습니다.
 
둘 다 언더라는 단점 때문에 특히 좌타가 많은 한화에 올 시즌 얻어터지곤 했죠.
 
돌직구 곽정철이 작년부터 무언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올해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2군에 내려갔다가 어느새 소리 없이 수술과 재활중이라니….
 
아무튼, 8월 중순 이후 정상훈련이 가능하다고 하니 그 이후 복귀 때까지 기다리면 가을 야구 때 마운드 한 축을 맡아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곽정철 선수 재활 잘 끝내서 더 좋은 공으로 돌아오길!
 
[사진 = 곽정철 ⓒ KIA 타이거즈 제공]


그랜드슬램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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