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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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넘었다"…브라이언, 유재석 발냄새 발언에 '무리수 비난'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8 07: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청결 캐릭터로 인기 급부상중인 가운데, 아슬아슬한 예능 발언이 결국 눈총을 샀다. 

브라이언은 최근 유튜브 채널 '청소광 브라이언'을 통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오래전부터 깔끔한 이미지로 소문이 났던 브라이언은 청소가 필요한 게스트를 찾아가 직접 청소 꿀팁 등을 전해주며 '일침'까지 마다하지 않는 모습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런 가운데 브라이언은 지난 4일 김재중의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했고, 연예계 활동 중 인상 깊었던 냄새 질문에 그는 "'동거동락' 찍을 때 내가 먼저 떨어져서 옆에 재석이형이랑 있었다. 재석이형 발이 그때는 (냄새가) 너무 심했다"고 했다.

또한 브라이언은 "지금은 모르겠다. 그때는 제발 재석이형 우리집에 못 오게 해달라고 생각했다"라고 폭로했고, 유재석에게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최근 "더러우면 싸가지가 없는거다" 등 청결 관련 과감한 발언으로 예능 2막을 열고 있었던 상황. 평소에도 거침없는 언행으로 예능에서 활약했던 만큼 브라이언의 과감한 폭로는 즉각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은 이런 브라이언의 아슬아슬한 예능 발언에 "유느님을 건드리다니 경솔하다", "최근도 아니고 한참 예전 이야기까지 꺼낼 필요가 있나", "유재석 수치심 들 것 같다", "선 넘은 거 같다 브라이언" 등의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브라이언의 청결과 관련해 거침없는 언행은 에능의 새로운 흐름이 되고 있다. 하지만 빠르게 주목받고 있는 만큼, 아슬아슬한 발언이 도마에 오르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또한 예능 2막을 여는 자세가 아닐까.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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