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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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키나, 나홀로 신인상에도 '씩씩'…"♥허니즈 덕분" [2024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4.01.06 22:16 / 기사수정 2024.01.06 22:1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과 피프티 피프티가 신인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가 6일 오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신인상 수상에는 전년도 수상자였던 르세라핌, 뉴진스, 아이브의 막내들이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은채는 "신인상 동기다. 이 자리에서 함께 신인상을 탔는데 올해는 수상자로 함께하게 돼서 새롭고 좋다"고 소회를 밝혔다. 

혜인은 "데뷔라는 꿈도 이루고 신인상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1년이라는 시간이 벌써 지났는데 조금씩 큰 것 같다", 이서는 "키도 자라고 있지만 가수로서 실력도 쑥쑥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제로베이스원이 첫 번째 신인상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올랐다. 멤버들은 "본상에 이어 신인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 이 영광 잊지 않고 달려가는 제로베이스원되겠다. 제로즈(팬덤명) 덕분이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피프티 피프티가 또 다른 신인상 주인공으로 호명됐다. 홀로 시상식에 참석한 키나는 씩씩하게 상을 거머쥐었다. 

키나는 "이렇게 인생에 단 한 번뿐인 신인상을 골든디스크에서 받게 돼서 너무 영광이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전홍준 대표님을 비롯해 어트랙트 식구분들, 그리고 제가 제일 사랑하는 부모님께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저를 일어나게 해주셨던 건 허니즈(팬덤명) 덕분인데 정말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앨범으로 꼭 보답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는 뉴진스, 세븐틴, 스테이씨, 스트레이 키즈, 엔하이픈, 제로베이스원, 르세라핌, 박재정, 보이넥스트도어, 아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라포엠, 피프티 피프티 키나, YB 등이 출연한다. 


사진=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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