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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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블랙핑크, 변함없는 우정…"늘 응원" 지수 생일 축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03 08:1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따로 또 같이' 새로운 행보를 예고한 블랙핑크가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

오늘(3일)은 지수의 생일이다. 제니, 로제, 리사는 3일이 되자마자 가장 먼저 지수의 생일을 축하하며 눈길을 끌었다.



제니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김지수 씨 생일 축하합니다"라며 "올해도 행복하자"고 이야기했다. 이어 "허락받고 사진 올리기"라며 지수와 함께 찍은 사진들을 올린 제니는 "사랑하는 그대여 생일 축하해"라고 거듭 강조했다.



로제는 "우리 지순니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생일 보내길 바란다"라며 "늘 내가 응원하고 있으니 올 한 해 김지수 날아다니길. 2024년도 김지수 가즈아아!!!! 늘 든든한 친구, 든든한 언니가 되어줘서 너무 고마워요"라고 마음을 전했다.

특히 로제는 지수의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을 셀카를 공개했다.

리사는 백스테이지에서 지수와 얼굴을 맞대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생일 축하해여 언니. 훠궈 사줄게"라고 이야기했다.



지난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얼마 전 블랙핑크의 그룹 활동에 대한 연장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은 진행하지 않기로 협의했다"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완전체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에서, 솔로 활동은 독자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제니는 최근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를 설립했다. KBS 2TV '더 시즌즈 - 이효리의 레드카펫' 1회 녹화에 참여한 제니는 "오랫동안 함께했었던 크루분들도 같이 왔고, 그냥 자유롭게 활동하고 싶었다"라며 1인 기획사 설립 이유를 밝혔다.

지수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오맘 대표인 친오빠의 손을 잡을 전망이다. 최근 비오맘은 새 사업 Blissoo의 경력 사원 채용 공고를 내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계획을 계획 중이다.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사진=제니, 로제, 리사, 엑스포츠뉴스DB, YG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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