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메가박스(대표 홍정인)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돌비 시네마 신작 세 편 '위시'(감독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인투 더 월드'(감독 벤자민 러너), '웡카'(감독 폴 킹)를 상영한다.
디즈니의 100주년 기념작부터 일루미네이션의 새로운 플라잉 어드벤처, 달콤한 판타지 영화까지 풍성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 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선명한 화질과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3일 개봉하는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면서,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는 디즈니 100주년 기념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수채화 동화책이 눈앞에 가득 펼쳐지는 듯한 화려한 비주얼이 돌비 비전으로 생동감 있게 전달되며, 황홀한 OST는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로 구현돼 감동을 배로 더한다.
메가박스는 '위시' 개봉을 맞아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봉일인 3일부터 관람객 대상으로 돌비 포스터와 극장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을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가박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10일에는 일루미네이션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인투 더 월드'가 개봉한다.
말러드 가족이 평생 살아온 작은 연못의 안전한 삶을 벗어나 꿈의 자메이카로 향하는 도중 위험 가득한 뉴욕에 불시착하며 펼쳐지는 모험을 그려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함께 오리들의 비행 모습이 돌비 비전으로 한층 더 선명하게 디테일하게 구현되며, 돌비 애트모스의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는 플라잉 어드벤처의 스펙터클함을 배가시킨다.
31일 극장가를 찾아오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렛 공장' 이전 주인공 윌리 웡카가 초콜릿 공장을 세우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영화로,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렸다.
마법으로 가득 찬 기발한 세계관과 티모시 샬라메의 달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은 돌비 시네마에서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전 세계 14개 국가에서 29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돌비 시네마는 수십억 단위의 컬러 팔레트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화면을 구현하는 돌비 비전과 모든 방향에서 관객을 감싸는 듯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돌비 애트모스 기술을 결합해 모든 장르에 걸쳐 차원이 다른 시네마 경험을 선사한다.
2020년 7월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국내 1호점을 공식 개관했으며 안성스타필드점, 남양주현대아울렛 스페이스원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점, 대구신세계점, 수원AK플라자점 등 총 6개의 돌비 시네마를 국내에 운영하고 있다.
사진 = 메가박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