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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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여성 보컬 4인조 'B2lady'…미니앨범 'Happy Birthday' 주목

기사입력 2011.07.22 07:25 / 기사수정 2011.07.22 07: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깔끔하고 세련된 4인조 여성 보컬 'B2lady'의 새로운 발걸음이 시작된다.
 
내공이 느껴지는 미니앨범 'Happy Birthday'를 내놓은 것,

이 미니앨범 'Happy birthdy'는 버블시스터즈의 리더이자 난다엠컴퍼니 대표인 서승희가 제작자와 프로듀싱을 맡았다. 'B2lady'의 탄생을 자축하는 의미의 "Happy birthday"라는 미니 앨범 제목으로 총 6트랙의 노래가 담겨 있다.

이 앨범의 특징은 재즈풍하고 리드미컬한 곡들이 함께 수록되어 앞으로 그녀들이 보여 줄 음악 색깔과 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탄생'의 의미를 가질 첫 발자국이라 말할 수 있다.

앨범의 타이틀곡인 'Nobody Knows'는 버블시스터즈 3집 'Dramatic episode'에 담겨 있던 미디엄 템포의 곡을 새로운 편곡과 새로운 코러스의 느낌을 통해 'B2lady' 색깔로 재해석한 곡이다.


'B2lady'의 멤버는 서승희에게 직접 사사 받은 '블랙티'의 리더 랑쑈, 재즈싱어 '말로'와 '웅산'에게 Jazz를 사사 받고 배우 신민아, 피기돌스 지연, 가수 고은, 란, 길학미, 김송이 등의 보컬레슨을 담당하며 내공을 다져왔던 지영, 전공과 달리 여러 뮤지션에게 실력을 인정받으며 알앤비 소울 동영상 전국 콘서트에서 본인의 소울을 뿜어내며 서승희에게 주목받기 시작했었던 우리, 명지대 실용음악과에 재학 중이며 한국의 Faith evans를 지향하는 시우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들만의 생생한한 보컬의 색깔로 새로운 실력파 여성 4인조의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성숙한 음악과 어쿼스틱한 느낌의 'Happy Birthday'란 노래로 그녀들만의 자유로움과 그녀들 스스로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의미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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