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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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대상, 기안84가 받았으면" [MBC 연예대상]

기사입력 2023.12.30 00:04 / 기사수정 2023.12.30 00:04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MBC 연예대상' 전현무가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았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개최됐다. 방송인 전현무, 덱스와 배우 이세영이 MC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전현무가 세 번째 올해의 예능인 상을 받으며 마지막 대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제가 오늘 대상 확률이 많이 낮아 보여서 마지막 기회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 미안하다. '무한도전'나 '놀면 뭐하니'에서의 재석이 형 같은 형이 돼야 되는데 제가 외아들로 자라다보니 그렇게 좀 살가운 형이 못 됐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희 팜유즈가 베트남부터 목포 그리고 이번에 대만 편까지 타이중에 갔다 오는데 또 투어가 또 생겼다고 하더라. 그 정도로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데 사실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정말 큰 역할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전현무는 팜유즈, 이영자, 송은이 등 함께 출연하는 많은 동료들과 제작진에게 고마움을 표현하며 " 제가 방송을 더 많이 했다고 하지만 예능감은 여러분들의 모두 미치지 못한다. 늘 배운다라는 개념으로 늘 방송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렇게 올해 예능인상에 매년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하고 마지막으로 재석 형님도 계시지만 꼭 기안84가 대상 받았으면 좋겠다. 진심이다"라고 기안84를 응원했다.

사진=M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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