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12:36 / 기사수정 2011.07.21 12:3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배우 박신혜(이규원 역)가 교통사고 후 MBC '넌 내게 반했어' 촬영 현장에 복귀했으나 통증이 지속되며 결국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9일(화) 새벽, 차량이 반파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박신혜는 사고 당일부터 다음날 오전까지 병원에 입원해 각종 검사와 치료를 받은 뒤 현장에 복귀했으나, 계속되는 근육 통증으로 현장에 동행한 재활 전문가로부터 더 이상의 촬영은 어려운 상태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박신혜의 건강을 염려한 제작진과 MBC 관계자, 소속사 관계자들의 상의 끝에 촬영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신혜 소속사 4HIM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에도 '넌 내게 반했어' 팀 배우들과 스태프들에 누가 될 것을 염려하며 촬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행을 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하며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치료를 진행할 예정이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시는 만큼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신혜 ⓒ 제이에스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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