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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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 '첫 정규 앨범' 위해 '통큰 결정' 내려

기사입력 2011.07.21 12:14 / 기사수정 2011.07.21 12:14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가수 환희가 '통큰 결정'을 내렸다.

오는 29일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수 환희가 출시 전 이미 제작된 앨범 초도 물량 2만 장의 CD가 전량 폐기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에 대해 환희의 소속사 측은 "오는 29일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이 이미 발매 일주일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제작에 들어갔다. 플라이투더스카이 이후 솔로 활동 첫 정규앨범 발매 이기에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미세한 차이이지만 믹스와 마스터링을 다시 하게 되어 폐기하게 됐다"며 "심혈을 기울인 앨범인 만큼 완벽함을 위해 폐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29일 정상 발매에는 문제가 없다. 회사로서는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크지만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앨범을 전해줘야 한다는 생각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완벽함을 위해 최대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환희는 올 초 MBC 드라마 '폭풍의 연인'의 임하라 역으로 연기자로서도 호평을 받았으며 드라마 종영 후 데뷔 첫 솔로 정규 앨범 발매를 위해 꾸준한 준비를 하여 29일1년여 만에 앨범 'HWANHEE' 발매를 앞두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환희 ⓒ (주)에이치엔터컴 제공]



방송연예팀 박은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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