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육아 걱정을 드러냈다.
28일 손연재는 출산 준비를 하며 구매한 아기 용품을 공개했다. 그는 태어날 아기를 생각하며 "근데 이거... 태워서 밖에 어떻게 나가지?..."라며 벌써 육아를 걱정해 눈길을 끈다.
손연재는 지난 해 9세 연상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지난 8월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직접 임신을 발표하며 "결혼한 것으로도 놀라셨는데 (임신했다고 하면) 더 많이 놀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후 그는 더욱 드러나는 D라인을 숨기지 않고 일상을 공유해 많은 팬들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손연재는 태교 여행에서 찍은 사진, 놀이공원에 방문한 사진 등을 게재하며 "다음 번 디즈니는 아기 데리고 와야겠지.. 행복했다"라고 태어날 아이와의 미래를 기대한 바 있다.
사진 = 손연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