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8:44

대명리조트, 무기명회원권으로 구입하는 것이 활용도 높다

기사입력 2011.07.21 11:51 / 기사수정 2011.07.21 11:53

강정훈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폭염특보로 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직장인 P씨(31세)는 웹서핑 도중 오션걸스 뮤직비디오가 눈에 들어왔다.

박한별(리더), 이채영, 이태임, 장지은, 전은미로 구성된 오션걸스의 뮤직비디오를 보자 벌써 휴가에 온 느낌이 들 정도다. P씨는 친구들과 오션월드로 여름 휴가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

대명리조트 회원권이 있으면 오션월드와 비발디파크에서 편하게 놀 수 있을 것 같아 회원권 분양을 알아보던 중 '기명식 카드'와 '무기명식 카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P씨가 알아본 결과 무기명식 카드가 약 10% 정도 비싼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었는데, 기명식과 무기명식은 어떻게 다르고 왜 가격에 차이가 나는 것일까?

기명식 카드는 회원 이름이 새겨진 카드로서 본인과 가족, 계약 시 지명한 사람만 사용할 수 있는 회원권을 뜻한다.

기명카드 명의자가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정회원 자격으로 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지만, 명의자가 아닌 경우 카드를 빌리더라도 정회원 할인을 받을 수 없다. 때문에 기명 카드는 반드시 명의자가 체크인해야 사용할 수 있다.

무기명식 카드는 회원 명의와 상관없이 카드만 제시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카드로서 타인에게 대여해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본인이나 가족이 직접 사용하는 목적 외에도 친구, 회사, 거래처 등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흔히 몇 명의 친구들이 돈을 모아 무기명 회원권을 구입해 사용하기도 한다.

리조트 회원권을 분양받을 때 무기명식 카드를 선택하면 본인이 사용하는 것뿐만 아니라 대여를 통해 활용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에 기명식 카드보다 약 10% 높은 가격에 분양된다. 약간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무기명카드의 선호도가 더 높다.

대명리조트에서 여름 휴가철을 맞아 1,000만 원대 초반에 불과한 '실속형 무기명 회원권'을 한정모집하고 있으며, 기존 회원과 동등하게 대명리조트의 모든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도 가격은 절반가량으로 대폭 낮췄다.

여름휴가철 특별혜택으로 소정의 계약금만 납입하면 바로 회원번호를 부여받아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한시적으로 제공하는 부대시설(오션월드, 골프장, 아쿠아월드 등) 무료 및 할인이용 혜택도 얻을 수 있다. 이번 여름휴가에 활용하기에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

한편, 대명리조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본사 레저사업국(02-2037-8448)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카탈로그를 받을 수 있다.


[사진 (C) 대명리조트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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