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가 배우 이선균의 명복을 빌었다.
27일 루나는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라며 추모했다.
루나는 "하늘에서 걱정 없이 슬픔 없이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며 애도했다.
이선균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지난 10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이선균의 소속사 측은 고인의 장례에 대해 "유가족 및 동료와 조용히 치르겠다"고 밝혔다.
사진= 루나,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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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