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빠' 최강창민, 육아 고충…"요리 좋아하는데 시간 없어" (만날텐데)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육아로 바쁜 일상을 전했다.

성시경은 26일 자신의 유튜뷰 채널에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최강창민 아이돌의 정석! 창민이랑 한잔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최강창민을 위한 족발과 중국식 오이무침을 준비했다.



성시경의 집에 방문한 최강창민은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성시경은 "뭘 그렇게 어렵게 얘기하냐. 규현이한테 연락 와서 '창민이가 형한테 연락할 것 같아요' 그랬다. 그냥 톡 보내면 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최강창민은 "그래도 규현이보다는 제가 연락을 빈번하게 드리진 못 했다. 갑자기 대뜸 연락해서 유튜브 출연을 여쭤보는 게"라며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

성시경이 마련한 음식을 맛보며 최강창민은 "요리를 좋아는 하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씀을 드리면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러다 보니까 요리를 하려면 장도 봐야 되고 공부도 해야 되는데 그럴 시간이 없다"라며 육아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염증 키우고 있다. 키우고 있는 게 염증밖에 없다. 너무 부럽다. 아이를 키우고 있다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최강창민은 지난 2020년 10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해 지난해 10월 득남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