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한화생명이 2024년 신규 시즌을 앞두고 '2024 HLE 팬 페스트(이하 팬 페스트)'를 오는 1월 6일 개최한다.
26일 한화생명은 '2024 펜 페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팬 페스트'는 1월 6일 경기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한화생명을 향해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다가올 새 시즌의 목표와 각오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최인규 감독, 이재하 코치를 비롯해 ‘도란’ 최현준, ‘피넛’ 한왕호, ‘제카’ 김건우, ‘바이퍼’ 박도현, ‘딜라이트’ 유환중까지 1군 선수단 전원이 참석한다. 또 행사 진행은 LCK 인터뷰어로도 활동 중인 배혜지 아나운서가 맡아 톡톡 튀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팬페스트는 지난해 대비 더욱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본 행사 전 사전 프로그램으로 선수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담는 오렌지 메시지 작성, 응원 메시지를 담는 나만의 치어풀 꾸미기, 응원 챌린지 스탬퍼 게임 등이 팬들을 맞이한다.
또한 2024년도 공식 신규 유니폼, 재킷 그리고 팀 굿즈를 판매하는 ‘HLE 굿즈 샵’도 운영되며, 현장에서 즉석 마킹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는 등 한화생명의 신규 유니폼을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는 본 행사는 1부에서 2024년 주제 영상과 신규 슬로건을 공개하고, 선수단 소개 및 개개인의 새 시즌 목표와 다짐을 팬들에게 공유한다. 또 사전 프로그램에서 진행된 팬들의 메시지가 담긴 Q&A 세션을 통해 평소 선수단에 대해 궁금했던 점에 대해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2부에서는 2024년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하고, 선수들의 소양테스트와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특별한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채워진다. 3부는 선수와 팬들이 함께 본격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으로 퀴즈 이벤트, 치어풀 소개 경품 이벤트 등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코너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총 650석 규모로 채워지며, 팬페스트 티켓은 오는 27일 오후 12시에 티켓링크 사이트를 통해 판매된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올 한 해 동안 한화생명을 위해 아낌없는 애정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번 팬페스트를 준비했다”며 “프로 스포츠는 팬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만큼 앞으로도 팀, 선수단, 팬 모두가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게임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