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세 연하♥' 최성국, 붕어빵 아들 탄생 '오열'…감격의 순간 (조선의 사랑꾼)[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조선의 사랑꾼' 최성국이 아들 추석이의 탄생에 감격하며 오열했다.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국민 노총각 최성국이 아내의 제왕절개 수술 직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출산을 위해 아내는 수술실로 향했고, 최성국은 눈물을 쏟는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해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내가 이렇게 약하지 않았는데"라며 겁먹었을 아내 생각에 눈물이 계속해서 흘렸다.

곧이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추석이(태명)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의사는 "아빠랑 닮았네"라고 말했다. 아내는 아이를 안고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간호사는 "최성국 님을 안고 계시네"라며 최성국과 붕어빵 아들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렸다.

이후 최성국은 "말이 안 나온다. 아빠야. 내가 아빠야"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아내는 언제 보나요?"라며 아내를 걱정했다.

그는 "장모님한테 (사진) 보내드려야 하는데"라면서도 눈물을 참지 못했다. 

아이 탄생의 순간을 지켜보던 김지민은 "이거 보니까 아기 낳고 싶다. 낳을 생각 없었는데 이거 보고. 출산 장려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빨리 결혼해야겠네"라고 말했고, 황보라는 "결혼 안 해도 (낳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지민은 당황한 듯 "영상 보시겠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