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 설립…"새로움 창작하는 공간"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개인 레이브를 설립했다. 

23일 뉴시스와 K팝 업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달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ODD ATELIER)'을 세웠다.

오드 아틀리에는 '주목을 끄는 새로움을 창작하는 공간'을 뜻한다. 제니는 2023년 11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자 폭주로 다운된 상태다. 

제니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지난 6일 YG엔터테인먼트와 팀 단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반가운 마음을 전하며 "블랙핑크와 인연을 이어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개인 계약 여부는 여전히 논의 중이지만, 제니가 개인 레이블을 설립함에 따라 일각에서는 지수, 로제, 리사 역시 각자의 레이블을 통해 개별활동을 펼칠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제니는 지난 10월 6일 스페셜 싱글 '유앤미(You & Me)'를 발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