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나인뮤지스 이유애린이 헬스장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아는 사람들는 다 안다는 헬스장에서 연애하는 법ㄷㄷ 나만 빼고 다 알고 있었음 / [사랑에 미친 연예인을 찾아서 EP.05]'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재재는 "새로운 곳이나 특별한 곳에 가면 운명같은 만남을 상상하냐"고 물었고, 이유애린은 "저는 운명론자"라며 "모든 연애를 운명에 맡겼다"고 했다.
이유애린은 연애할 때 다른 사람을 보지 않으며 그 사람만 바라본다고 했고, 그런 이유애인의 모습에 재재는 "너무 부답스럽다"며 질색했다.
또한 이유애인은 "너무 결혼하고 싶다"며 "멤버들이 하나씩 가고 있다. 민하 결혼식 부케를 받았는데 제가 받았으면 좋겠다고 해서 받았다"고 했다.
이어 "프러포즈는 화려한 거 보다 나를 위해 특별하게 준비해줬으면 한다. 눈물 쏟을 수 있는 그런게 좋다"며 "결혼식도 스몰로 하고 싶다. 야외는 피부 때문에 안 된다. 비즈 박힌 드레스를 입고 싶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유애인은 "2016년 때부터 드레스를 봐뒀다. 몸만 가면 된다"며 "청첩장 업체도 정해뒀다. 전 딸을 낳으면 딸을 어디서 촬영할지도 정해뒀다. 김태희랑 비가 촬영한 곳"이라고 해 듣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유튜브 '문명특급'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