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21일 오전 서울 반포동 JW 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륨에서 'G-DRAGON(권지용)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갤럭시코퍼레이션 오희영 이사가 지드래곤의 손편지를 대독하고 있다.
한편,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그동안 수사한 지드래곤에 대해 전날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 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지드래곤은 소변 등을 채취한 간이시약 검사에 이어 채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으며 누명을 벗게 됐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