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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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 ♥박소영과 자연스러운 스킨십…장영란도 '깜짝' (신랑수업)[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2.21 07:30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신성이 박소영과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불타는 신에손' 멤버 신성, 에녹, 손태진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박소영이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소영이 등장하자마자, 신성이 달려가 "여기까지 와줘서 너무 고맙다"라며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장영란은 깜짝 놀랐다.



신성은 "태진이가 여배우가 왔다고 하더라"라며 박소영을 향한 칭찬을 전했고, 박소영도 "너무 멋있으시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박소영은 이들이 본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좋다"라며 깜짝 놀라기도 했다.

신성은 "괜찮냐"라며 촬영 현장이 어떤지 질문했고, 박소영은 "오빠의 색다른 모습을 본 거 같다. 편하게 데이트할 때 만나다가 오빠의 본업을 실제로 눈앞에서 보니까"라며 다시 한번 반했다고 고백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소영은 "무슨 느낌이냐면, 만화책을 볼 때 순정 만화 남자 주인공 세 명이 계시고 거기에 우당탕탕 하는 여자 주인공이 있지 않냐. 그 여자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더불어 신성은 멤버들에게 "(소영이) 어떠냐. TV로 보다가 실제로 보니까"라며 조심스레 물었다.

손태진은 "상대의 자존감을 높여줄 거 같다. 형이랑 잘 맞을 거 같다.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형이랑 결혼해야 한다고 하는구나. 형네 어머니도 계속 그렇게 얘기하시지 않았느냐"라며 잘 어울린다고 강조했고, 에녹도 "손잡고 동사무소 가는 거 아니냐"라고 공감했다.


이후 신성은 "소영이가 오는 날 항상 밝다. 오늘 날씨 좋지 않았냐. 약간의 날씨 요정이다"라며 박소영의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에녹은 "은근히 자랑하는 느낌이다"라며 신성과 박소영의 사이를 부러워했고, 신성은 "언제든지 ('신랑수업'은) 열려있다"라며 웃었다.

신성은 "(결혼) 성공만 하면 이승철 교장 선생님이 축가 불러주시고, 사회는 문세윤 형이 봐주시고, 축사를 한고은 누나가 해준다"라며 '신랑수업' 패키지를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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