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09:21 / 기사수정 2011.07.20 09:21
[부산갈매기]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이 4강의 쾌거를 이루었던 행복했던 기억을 다들 기억 하실 겁니다.
히딩크 감독의 전략, 멀티플레이어가 가능했던 여러 선수, 열정적인 응원 등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서 이런 일이 가능했었는데요.
특히나 열정적인 국민의 응원과 홈이라는 이점이 컸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었습니다.
축구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아니 사람 사는 게 그렇지 않나요?
'집 떠나면 고생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집이 제일 편안하죠.
야구커뮤니티사이트 MLBPARK의 '뚱시트윈스' 유저는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크게 누리는 팀이라는 주제로 글을 올려 많은 유저들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수도권 팀이 좋다, 경기장의 수준에 따라 다르다 등의 의견이 나왔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8개 구단의 경기장에서 분위기로는 최고인 롯데가 홈 어드밴티지를 제일 잘 받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 승률은 0.507, 원정은 0.457 차이는 0.050
2005년부터 2011년까지 LG 트윈스
위 자료를 보면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보다 홈경기에서 더욱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는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록이 다는 아니겠죠? 여러분이 생각하는 홈 어드밴티지를 가장 크게 누리는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기록 출처는 '양손투수' 유저가 야구기록 전문사이트 '아이스텟'에서 퍼온 자료입니다.
[사진 = 사직 구장 ⓒ 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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