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문희, 오늘(19일) 남편상…슬픔 속 빈소 지켜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나문희가 남편상을 당했다.

나문희의 남편 유윤식 씨가 오늘(19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지금 1호실로 입실한 상태"라고 전했다.

나문희는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나문희의 남편은 정년 퇴임한 전직 영어 선생님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며 세 딸을 뒀다.

나문희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로 데뷔한 성우 출신 배우로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영화 '아이 캔 스피크' 등을 비롯한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에는 박근형, 김영옥과 함께 영화 '소풍'에 출연, 부산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호평 받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