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Sodam] 두산의 유격수 손시헌 선수가 55일만에 1군 엔트리 등록됐습니다.
손시헌 선수가 갈비뼈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있는 동안은 오재원 선수가 유격수 자리를 책임졌었죠. 2루수로는 고영민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이제 시즌 후반기에 손시헌 선수가 주전 유격수로 복귀한다면, 2루수 자리는 다시 오재원 선수와 고영민 선수를 놓고 고민을 하게될텐데요.
19일 경기를 포함하지 않은 고영민선수의 타율은 0.204이고, 최근 5경기 타율은 3할대로 조금씩 나아지는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재원 선수는 시즌 타율 0.259이지만, 한창 타격감이 좋을 때 본인의 주 포지션이 아닌 유격수 자리를 맡으면서 수비에 대한 부담감때문인지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인 것 같습니다.
손시헌선수 복귀 후 주전 2루수는 오재원선수와 고영민선수 중 누가 들어와야 할까요?
[☞ 의견 보러가기]
[사진 = 고영민, 오재원 ⓒ 두산베어스]
두산 논객 : Sod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