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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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허영생, 박재범 노래 "청소년에 유해하다" 판정

기사입력 2011.07.19 14:31 / 기사수정 2011.07.19 14:3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백지영을 비롯한 몇몇 가수들의 노래가 유해판정을 받았다.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전자관보에 따르면 여성가족부 산하 청소년보호위원회(이하 청보위)는 백지영의 정규 8집 수록곡이자 MBC '최고의 사랑' OST인 '아이 캔트 드링크' 의 가사속에 약물에 관한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고 판단, 유해매체로 판정했다.
 
또한, SS501 허영생의 첫 솔로 미니앨범 수록곡 'Out the club'은 유해업소 및 선정성이 짙다는 이유로, 청보위로부터 유해 판정을 받았다.
 


마찬가지로 2PM 출신의 솔로 가수 박재범의 미니앨범에 들어 있는 'Don't let go'도 선정성이 원인이 돼 이번에 청소년 유해 매체물로 확정됐다.
 
오는 21일부터 그 효력이 발생되는 이번 판결의 영향은 다음과 같다.

유해판정을 받은 앨범의 경우 19세 미만에는 판매할 수 없다. 이 결정에 따르지 않을 경우 제작사, 유통사, 판매사 등에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오후 10시 이전에 해당 곡을 방송할 수 없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 엑스포츠뉴스DB]



온라인뉴스팀 박단비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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