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문재완 남자라 느낀 계기? "유튜브 알고리즘 보니…" (관종언니)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역대급 애엄마 텐션! 이지혜 후배 최초공개(에나스쿨, 박은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지혜는 학교 후배 황신영(에나스쿨), 박은영과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먼저 이지혜는 "결혼 5년 차에게 묻겠다. 우리 박은영에게 마지막 키스는 언제냐"라고 질문했다.

박은영은 "이거 말 해도 되냐. 진짜 얘기한다"고 뜸을 들이더니 "범준(아들)이 낳기 전"이라고 답했다. 이에 이지혜는 "어제라고 할 줄 알았다"며 아쉬워했다.

박은영은 "궁금한 게 남자들은 성욕이 있지 않냐. 우리 남편은 뭘로 푸는 거냐"라고 진지하게 물었고, 이지혜는 이에 "우리 남편을 보니까 안 하고도 잘 살더라"라면서도 "어제 방에 가서 유튜브 알고리즘을 봤는데 와니도 남자였다. 오히려 괜찮다. 살아 있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황신영도 "어쩐지 나도 컴퓨터방 갔는데 옆에 물티슈가 있더라"라며 거들었다.

또한 황신영은 남편과 마지막 키스가 6년 전이라면서 "평소에는 뽀뽀를 한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