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포착] '실내 정원-대중목욕탕'…인천공항에 이런 곳도?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국내나 해외로 떠나기 전 꼭 거쳐야하는 공항. 비행기를 타기 전 남는 시간을 유용하게 즐길 수 있는 인천공항 속 숨은 명소가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화제포착' 코너에서는 '숨겨진 명소가 가득! 인천공항 즐기기'라는 주제로 인천공항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에 대한 정보가 방송됐다.

인천공항에는 실내 정원이 있어 잠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공항철도를 타러 가는 길목 2층에 위치해 있으며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돼 있고 비행기가 내리고 뜨는 광경도 한눈에 볼 수 있는 명당자리도 있다.

어느 정도 충분한 시간이 남는다면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또 발 마사지는 물론 얼굴, 전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어 여행 전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또, 인천공항 곳곳에서는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외국인들을 위한 체험 행사도 다양하게 열리고 있어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객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을 만들어 준다.

끝으로 결혼식을 마치고 신부화장과 헤어를 한 채로 공항에 온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깨끗하고 쾌적한 몸 상태를 만들어 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더위를 녹인다! 빙수 열전!', '함께 휴가 떠나고 싶은 스타는?', '과일·채소, 이렇게 골라 보관하세요' 등의 정보가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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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침 뉴스타임 ⓒ KBS 화면 캡쳐]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