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16억 원 토지 이어 82억 원 건물 매입…합쳐서 170평 [종합]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116억 토지 구매에 이어 82억 상당의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유재석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토지를 116억 원에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86억원의 4층짜리 건물도 함께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매입한 토지의 토지 면적은 각각 90.3평, 83.2평이며 토지평단가는 각각 1억 2839만원, 9851만 원이다. 부동산 업계는 유재석이 평균 시세에 맞게 구매했다고 보고 있다. 

유재석은 필지 매입에 전액 현금을 지불했다고 한다. 유재석이 매입한 필지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금융기관 대출을 이용한 근저당권 설정 내역이 보이지 않아 대출 등을 받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매입 토지 인근에는 소속사 안테나 사옥을 비롯해 국제예술대,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사무실 수요가 많다고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유재석은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지난 2008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MBC '놀면 뭐하니', 웹 예능 '핑계고' 등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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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