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나 혼자 산다’가 1위에 올랐다. 전주 대비 화제성이 71.0%가 증가한 MBC의 ‘나 혼자 산다’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2위와 3위에 오른 기안84와 전현무의 활약에 힘입어 정상에 올랐다.
최근 굿데이터가 진행한 ‘펀덱스어워드’에서 TV 비드라마 스테디 예능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나 혼자 산다’는 2018년도 이후에 비드라마 부문 1위에 총 7회를 비롯해 5위 이내에 180회 이상 이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MBN의 ‘현역가왕’도 화제성이 크게 증가하며 지난주 12위에서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화제성 점수가 59.3% 증가한 ‘현역가왕’은 방송 2주 만에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이다.
2위와 3위에는 ‘나는 SOLO’와 ‘싱어게인3’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5위부터 10위 까지는 ‘최강야구’, ‘런닝맨’, ‘개그콘서트’, ‘전지적 참견 시점’, ‘유 퀴즈 온 더 블록’ 그리고 ‘골든걸스’ 순이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에서 12월 12일에 발표한 이번 순위는 2023년 12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쇼,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까지 모두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