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15:01 / 기사수정 2011.07.18 15:02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가수 싸이가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데뷔곡 '새'를 6만 7천 번 부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 '아침 뉴스타임-연예수첩' 코너에서는 싸이를 만나 데뷔한 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소감과 히트곡들, 그 외에 직접 작곡해 히트한 곡 등 다양한 질답이 이어졌다.
인터뷰 진행을 맡은 박태원 아나운서가 데뷔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고 말하자 싸이는 "딱 10년 걸린 느낌이다. 공연하다 보면 10년째를 맞이하다 보니까 혼자 깜짝 놀랄 때가 많다. 새를 벌써 내가 10년을, 사실 새를 만들던 때부터 오늘까지 대체 몇 번을 불렀을까? 내 생각엔 한 6만 7천 번 부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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