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2’ 김성주, 안정환이 의문의 신고 전화에 출동한다.
18일 첫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 2’는 시골 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청정 무해한 시골경찰 라이프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시골경찰 리턴즈 2’ 첫 방송에 앞서 11일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성주, 안정환은 산속에 수상한 차량이 있다는 의문의 신고 전화를 받고 급하게 출동한다.
출동하는 차 안에서 오민호 소장이 “산속에 차가 있다고 하는데 도난 차량일 수도 있고”라고 하자 안정환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람일 수도 있다”고 답해 충격을 안긴다. 오민호 소장도 안정환의 의견에 동의하며 “가볍게 생각하면 안 된다”며 긴장한다.
안정환은 “아무 일 없이 누가 주차해 놓은 차였으면 좋겠다”며 초조해한다. 신고 현장 근처로 들어서자 묘지가 보인다. 이를 본 오민호 소장은 “산소 주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말한다. 안정환은 “부모님이나 조상님 옆에서 그런 선택을 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다”며 불안해한다.
이어 순경들이 신고 받은 차량에 도착한다. 안정환은 매의 눈으로 차량 곳곳을 수색한다. 차량은 오랜 시간 방치된 듯 거미줄이 쳐 있는 등 시간이 흐른 흔적들이 보인다. 의문 가득한 차량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시골경찰 리턴즈 2’는 12월 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과 엔터TV(Ent.TV)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 MBC 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